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평상시 생활을 하다가 이유 없이 귀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평상시 우리가 듣는 소리가 아닌 전기적인 신호음처럼 들리거나 찌그덕 거리는 소리, 맥박이 뛰는 것처럼 울리는 소리 등 알 수 없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 일상생활에도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의 자극이 없는 상태인데도 귀에서 특정한 소리가 들리는 경우로 소리의 종류는 다양하게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귀에서 들었던 소리를 뇌로 옮기는 과정에서 특정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첫 번째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로 엎드려 자는 자세에 따라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엎드리는 자세가 척추가 틀어지고 목이 뒤틀리며 손목관절 눌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의 경우 경동맥이라는 혈관을 압박하게 되는데 경독맥에서 귀로 가는 혈관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인 이명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로 딱딱한 음식이나 턱을 괴는 습관 때문에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딱딱한 음식, 턱을 괴는 습관은 턱의 주변 근육에 염증을 유발 수 있으며 염증으로 인하여 주변의 조직이 단단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턱관절 주변에는 얼굴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턱관절의 이상으로 이명, 어지럼증,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턱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10명 중 3명은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인 이명이 발생하여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중 귀에 염증이나 청력이 저하되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소리가 들어오면 달팽이관에서는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귀에 염증이 생기거나 청력이 떨어지면 달팽이관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인식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속에서 딱딱거리거나 지지직거리는 소리의 경우는 귀속에는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연결해 주는 중이라는 공간에 조금 한 근육이 있고 입천장 근육이 코와 중이가 열결 된 이관의 바닥을 이루고 있는데, 입천장 근육 경련이 생기게 되면 경우에 체내 소리가 귀로 전달되는 타각 정 이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이 움직여 문제가 되는 소리의 이명은 근육 문제를 치료하면 90% 이상 없어지는 이명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소리로는 두근두근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피가 흐르며 박동하는 소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 바로 밑에는 경동맥과 경정맥인 큰 혈관이 바로 아래에 지나가게 되는데 빈혈이나 고혈압 등으로 인하여 혈류량에 변화가 있게 되면 혈관 박동이 증가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 박동이 귀를 통하여 들리는 증상을 혈관성 이명이라 불리며 자신의 맥박과 동일한 박자로 들립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혈관에 문제가 있기에 혈관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뇌에서 소리를 느끼는 부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리를 들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듣기 싫은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게 된다면 감정에도 영향을 미쳐 불안이나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명환자가 우울증이 생길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4배에 달한다고 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게 좋으실듯합니다.
또한 귀에 자극적인 소리와 소음, 담배, 카페인 음료는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니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귀의 경우 예민한 기관 중 하나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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